선동열 감독이 윤석민의 교체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간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KIA는 2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4연승, LG는 5연패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윤석민은 5이닝동안 4피안타 8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3패)에 성공했다.
4연승을 한 것에 대해 선동열 감독 "타자들이 잘해줘 최근 상승세를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오른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그동안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전념했다. 실전 등판은 없었고 불펜 피칭만 두 차례 했다.
선동열 감독은 윤석민을 5회까지만 던지게 했다. 투구수는 86개였다.
선 감독은 "윤석민은 오랫만에 등판해 빨리 교체해줬다. 다음 경기부터는 정상 컨디션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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