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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의 부름을 받은 조영훈이 타이거즈맨이 됐다. 사진(광주)=김현민 기자 |
KIA와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오후 김희걸과 조영훈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조영훈은 이날 오전에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들었다. 바쁘게 짐을 싼 후 직접 운전을 해 광주 무등 구장에 도착했다. 조영훈은 배번 16번이 달린 KIA 유니폼을 입고 바로 팀 훈련에 임했다.
조영훈은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감독실을 찾았다. 회의를 하고 있던 선동열 감독은 "잘왔다. 오늘부터 나갈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선동열 감독은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조영훈을 바로 선발 출전시켰다. 조영훈은 SK 와이번스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조영훈은 경기 전 "8년간 몸 담았던 삼성을 떠나게 돼 시원섭섭한 점은 있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KIA에 온 것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벼랑끝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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