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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현철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임태훈(24)이 팔꿈치 타박상에서 벗어나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그러나 일단 선발진 합류가 아닌 계투 투입을 통해 감을 잡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두산은 19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 임태훈과 외야수 정진호(24)를 1군에 복귀시켰다. 이에 앞서 두산은 18일 신인 포수 박세혁(23)과 1루수 오장훈(28)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8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5.45(1일 현재)를 기록 중인 임태훈은 지난 5월 31일 잠실 KIA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2회 김선빈의 정면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그대로 강타당해 팔꿈치 타박상을 입었다. 뼈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환부의 붓기가 심해 투구가 불가능, 1⅓이닝 2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왔던 바 있다.
김진욱 감독은 임태훈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투입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변화구 구사력이 다소 떨어졌던 만큼 계투로 감을 잡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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