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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괴물 에이스' 류현진(25)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그러나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19일 오전 대전구장에서 하프피칭을 소화했다. 함께 재활군에 있는 포수 박노민을 앉혀 놓고 50개의 공을 던지며 몸을 풀었다.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류현진은 20일 대전 LG전부터 1군 재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로 복귀하지는 않는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19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류현진에 대해 "1군 복귀는 며칠 더 걸릴 것 같다. 몸살 기운으로 얼마간 앓았다. 21일쯤 불펜피칭을 하고 1군 복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이번 주말 두산과의 홈 3연전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할 전망.
류현진은 지난 7일 대전 롯데전에서 투구 중 오른쪽 등 근육경직 증상을 보였고, 3일이 지난 뒤 옆구리 뭉침 증상까지 보이며 1군 제외가 결정됐다. 지난주 원정 6연전에 나선 1군 선수단과 떨어져 재활군에서 몸을 추슬렀다. 지난해 왼쪽 등 견갑골 통증으로 고생한 전례가 있는 만큼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회복 시간을 주고 있다. 한대화 감독도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올해 11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지독한 불운 속에 2승3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98개)과 함께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이 1군에서 빠진 후 한화는 2승5패에 그치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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