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9일 화요일

LG 김인호 주루코치, 시즌 3호 퇴장



LG 트윈스 김인호 주루코치(좌측 두 번째)가 코치 1호, 시즌 3호 퇴장을 당했다. 사진(대전)=김현민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원익 기자] LG 김인호 주루 코치가 19일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 퇴장을 당했다.

한화가 1-0으로 앞서던 5회 초 상황이 발생했다. LG의 선두타자 윤요섭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에 이어 이병규의 희생번트가 나왔다. 포수 정범모는 1루로 공을 던졌고 이병규의 발이 1루 베이스를 미세하게 먼저 밟았지만 전일수 1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그 사이 2루주자 윤요섭이 홈으로 내달렸고 2루수 백승룡의 송구는 홈을 벗어났다. 주자가 무사히 홈으로 들어왔지만 아웃이 된 이병규는 격렬하게 항의했다.

두 사람이 서로 언성을 높이자 갑자기 뛰어온 김 코치는 전일수 1루심을 밀치며 항의했고 곧이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시즌 3호. 앞서 지난달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7회 상대 타자 최정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한화의 투수 송신영이 2호 퇴장을 당했다.

시즌 1호는 한대화 감독. 4월 7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한 감독이 올 시즌 프로야구 퇴장 1호의 불명예를 당했다.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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