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화 이여상, 20일만에 1군 복귀…이학준 말소







[OSEN=이상학 기자] 한화 내야수 이여상(28)이 20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한화는 27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이여상을 1군으로 올리는 대신 또 다른 내야수 이학준(27)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전날 허리 통증이 있는 강동우를 내리고, 이양기를 1군으로 올린 데 이어 연이틀 엔트리를 조정했다. 

이여상은 지난 7일 2군으로 내려간 후 정확히 20일 만에 1군으로 컴백했다. 올해 주전 3루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34경기에서 85타수 18안타 타율 2할1푼2리 5타점 3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23경기에 나와 84타수 26안타 타율 3할1푼 2홈런 15타점으로 활약했다. 

오선진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3루 주전 자리를 꿰찬 만큼 당분간 백업요원으로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 3루 뿐만 아니라 2루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한화 내야진의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한화는 2루수와 유격수 자리에 이대수·한상훈·백승룡이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8순위로 LG에서 한화로 옮긴 이학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학준은 1군 37경기에서 30타수 4안타 타율 1할3푼3리 3타점 1도루에 그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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