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조별리그 최고의 골을 찾아라!'
6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유로 2012 조별리그가 끝나고 8강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총 24경기에서 60개의 골이 나왔는데, 과연 이 중에서 '최고의 골'은 어떤 장면인지 여러분께서 직접 뽑아주세요.
'8강을 맞이하기전 투표를 하며 조별리그를 정리해보는 시간'
팬들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최고의 골을 찾아라>에 많은 유로팬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1. [우크라이나 vs 스웨덴] 셰브첸코 역전 헤딩(6월 12일)
: 후반 15분, 우크라이나 관중들을 뜨겁게 만든 셰브첸코의 역전 헤딩골이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2. [네덜란드 vs 독일] 고메즈 멋진 터닝슛(6월 14일)
: 죽음의 B조에서 1위로 8강 진출한 독일의 1등 공신 고메즈의 완벽한 터닝 후 선취골
3.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 피를로 환상 프리킥(6월 15일)
: 전판 38분에 얻은 프리킥, 수비수의 머리를 넘겨 골대 좌측에 꽂아버린 피를로의 '명불허전' 슈팅
4. [스페인 vs 아일랜드] '토레스' 9번의 부활슛(6월 15일)
: 침묵을 지키던 스페인의 '진짜 9번' 토레스의 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
5. [스페인 vs 아일랜드] '실바' 수비수 3명 농락한 슈팅(6월 15일)
: 페널티 공간 안에서 전혀 당황하지 않고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날린 가벼운 슈팅이 정상급 침착함을 보여준다.
6. [스웨덴 vs 잉글랜드] '월콧'의 대포알 슈팅(6월 16일)
: 출전하자마자 수비수들 사이를 꿰뚫는 대포알 슈팅 작렬
7. [이탈리아 vs 아일랜드] '발로텔리' 골키퍼 등진 시저스킥(6월 19일)
: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발로텔리의 슈팅. 자칫 위험한 세레모니 멘트가 나올뻔했지만 보누치의 동료애로 사고는 불발
8. [스웨덴 vs 프랑스] '즐라탄'의 바이시클 슈팅(6월 20일)
: 측면의 크로스를 완벽한 골로 이은 즐라탄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슈팅. 스웨덴은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의 슛은 여전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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