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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감독이 가가와 신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9월 재개되는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의 선수 활용 방안에 대해 답하면서 가가와에 대한 후한 평가를 내렸다. 이탈리아 출신 노감독의 눈에는 2년 만에 독일 무대를 평정하고 세계 최고 명문 클럽인 맨유로 이적한 가가와가 기특할 수 밖에 없다.
자케로니 감독은 가가와에 대해 “스피드를 줄이지 않고 이를 살려 뛰어난 슈팅까지 날려 골을 넣는데 그런 선수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내가 지금껏 봤던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세브첸코 정도가 그랬다”라고 칭찬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세브첸코를 직접 가르친 적이 있다. 1999-00시즌 디나모 키예프를 떠나 AC 밀란으로 둥지를 틀었는데 당시 사령탑이 자케로니 감독이었다. 2시즌 동안 자케로니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세브첸코는 세계 최고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세브첸코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수많은 골을 터뜨렸다. 이렇게 뛰어난 레벨을 가진 선수는 흔하지 않다”라면서 이와 동급으로 여긴 가가와를 에둘러 칭찬했다. 맨유 입단을 앞둔 제자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는 호평과 응원이다.
사진 출처=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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