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티아구? 중미 보강 위한 퍼거슨의 선택은?

맨유의 구애를 받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 그단스크(폴란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2.06.19/

맨유가 플레이메이커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시즌 종료 후 가가와 신지를 영입했다. 그는 뛰어난 공격자원이지만 맨유에게 절실한 폴 스콜스 후계자 유형은 아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고심 끝에 두명의 최종 후보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20일(한국시각)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퍼거슨 감독이 중앙 미드필드 보강을 위해 루카 모드리치(토트넘)와 티아구 알칸타라(바르셀로나) 중 한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 모두 퍼거슨 감독의 오랜 타깃이었다. 패싱력과 기동력, 개인기를 두루 겸비한 모드리치와 티아구는 맨유가 원하는 중앙 미드필더에 딱 맞는다. 모드리치의 몸값은 3000만유로 추정되며, 티아구는 2600만유로 정도면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노홍철 '오픈카' 공개 “훔칠수도 없는 차”

 ▲ 허진, 노숙뒤 7평 암흑 월세방 '생활고 충격'

 ▲ 강민경, 딱붙는 초미니에 “왜 만날…” 불만

 ▲ '신이 내린 몸매' 장윤주, 수중화보서 '비키니 몸매' 과시

▲ '파격노출' 문정희 '스커트 잡아내리느라...'

[☞ 웹신문 보러가기]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