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8일 금요일

KIA 코치진 개편…日코치 3명 재계약 않기로







[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 일본인 코치 3명이 모두 팀을 떠난다.

KIA는 지난 27일 다카하시 미치타케 투수코치, 마쓰야마 히데아키 수비 및 주루코치, 미나미타니 가즈키 트레이닝 코치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선동렬 감독은 "어제 코치진 미팅을 통해 이를 통보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일본인 코치들은 일본에서 일할 자리를 알아봐야하기 때문에 미리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일본인 코치가 자리를 비우면서 코치진의 보직변경이 있었다. 2군을 맡았던 김태룡 코치가 1군 수비를 맡고 다카하시 코치 대신 신동수 재활 코치가 2군 투수를 담당한다. 김정수 전력분석원이 재활군 코치로 새롭게 가세했다.

선 감독은 "앞으로 몇몇 코치들은 영입이 필요하다. 일본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팀내의 다른 코치들은 모두 내년에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영입 대상은 타격 부문을 담당할 코치로 보인다.



sunny@osen.co.kr

<사진>미나미타니 트레이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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