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셀타비고맨' 박주영(27·셀타 비고)이 1년 뒤 원소속팀 아스널로 일단 복귀한다.
스페인 언론 파로데비고는 4일(한국시간) "박주영은 셀타 비고 완전 이적 옵션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셀타 비고는 박주영이 올 시즌 함께 영입한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미하엘 크론 델리(덴마크)와 포지션이 겹치는 것을 고려해 완전 이적 옵션을 뺐다. 박주영이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융화를 이룰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는 측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셀타 비고로 1년 임대된 박주영은 애초 1년 뒤 결과에 따라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박주영은 계약상 올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아스널로 복귀하게 됐다. 셀타 비고가 박주영이 맹활약할 경우 아스널과 다시 협상을 갖고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는 있다. 박주영과 아스널의 계약기간은 2014년 12월까지다.
한편, 박주영은 11일 태극마크를 달고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 참가하기 위해 우즈벡으로 향했다. 박주영은 우즈벡전을 마친 뒤 15일 발렌시아와의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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