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뉴캐슬(영국), 이두원 기자] 홍명보호가 다시 한 번 부상 악재에 시달렸다.
2012 런던올림픽을 위해 뉴캐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홍명보호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홍명보호의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22, 쇼난 벨마레)은 지난 23일 훈련 도중 왼쪽 발등 뼈에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
팀 닥터 송준석 박사의 검진 결과 왼발 중족골 골절이라는 최종 판정이 내려져 한국영은 25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를 대신해 예비 엔트리에 있던 정우영(23, 교토상가 FC)이 홍명보호에 긴급 수혈된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에 이런 일이 생겨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요되는 건 없다. 1차전인 멕시코전까진 전력 공백이 없어 큰 걱정이 안 된다"며 "그 이후 2차전을 대비해 대체자로 정우영을 뽑게 됐다"고 밝혔다.
nomad7981@osen.co.kr
[관련기사]
▶ '넝굴' 유준상 실종사건 전말 공개..콩가루집안?
▶ 민호, 설리 교복 명찰 달아주며..‘비주얼 폭발’
▶ '음주운전' 닉쿤 맥주 두잔 마셨다..죄송
▶ 美 언론, “추신수 트레이드 가능하다“
▶ 턱돌이의 여자친구, 알고보니 타히티 멤버 지수..깜짝 등장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