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며 선수단 체질 개선에 성공한 첼시가 또 한 명의 젊은 스타를 노리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 전문매체인 기브미풋볼은 "첼시는 새로운 재능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를 주시하고 있다"며 "삼프도리아의 젊은 스타 네나드 크르스티치(22)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디디에 드록바(34), 조세 보싱와(30)를 이적시키는 한편 21살 동갑내기인 '벨기에 신성' 에뎅 아자르와 브라질의 미래 오스카를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다. 여기에 빅토르 모세스(22)와 세사르 아스필리케타(23)를 영입하며 선수단 평균 연령을 대폭 낮췄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EPL)를 내달리고 있는 첼시의 키워드는 젊은 선수들의 중용이다. 전력의 구심점이었던 프랑크 람파드(34)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는 대신 '이적생' 아자르, 오스카, 모세스에게 기회를 줬다.
신입생들과 기존의 후안 마타(24), 하미레스(25), 존 오비 미켈(25), 라이언 버틀란드(23) 등 20대 초중반의 재능있는 자원들과 조화를 이룬 첼시는 시즌 초반 EPL서 5승 1무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의 구상에 크르스티치가 추가됐다. U-21 세르비아 대표팀을 지낸 크르스티치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서 13경기를 소화한 뒤 올 시즌 리그 전경기(6경기)에 출장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첼시가 올 겨울 이적시장서 삼프도리아의 젊고 유능한 미드필더 크르스티치를 스쿼드에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dolyng@osen.co.kr
<사진> 크르스티치 / 삼프도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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