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 행진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세비야와의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쳐 뒤집기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0-2로 뒤지다가 후반 8분 파브레가스의 추격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 27분 세비야는 메델이 퇴장했고, 바르셀로나는 11대10의 수적 우세를 잡았다. 거세게 몰아치던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가 경기 막바지 기적의 역전승을 연출했다. 후반 44분 파브레가스가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4분 후 비야가 극적인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연승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말라가(승점 14점)와는 승점 4점차다.
[mksports@mkinternet.com]
▶손연재 대기실 포착…가을 여인 향기 `솔솔`
▶롯데, 가을 巨人 되려면… 실책 ‘마!’
▶‘마지막 등판’ 니퍼트, ‘선발 야구’ 힘 보여줄까
▶박병호 “20-20? 마음 비웠다”
▶캡틴다웠던 박지성 ‘일갈’,적절했고 필요했다
[ⓒ MKSports All rights reserved]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