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1일 금요일

KIA, 손영민 임의탈퇴 방출



손영민의 임의 탈퇴가 결정됐다. 사진=김현민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음주 운전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손영민을 임의 탈퇴 처분을 내려 방출했다.

KIA는 21일 오후 "투수 손영민에 대해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영민은 임의 탈퇴된 시점부터 1년 동안 선수 생활을 못하며 그 뒤에도 소속 팀으로만 복귀할 수 있다. 구단에서 선수에게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다.

KIA는 21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손영민에 대해 구단 상벌위원회를 열어 논의를 한 결과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를 망각한 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손상 시킨 점, 그리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등을 들어 해당 선수의 동의 하에 임의탈퇴를 결정하게 됐다.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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