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기성용 몸값은 스완지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와 비교해도 거의 2배에 달하는 금액'.
스완지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으로서 10번째 프리미어리거의 탄생이다.
영국의 BBC도 기성용의 스완지시티행을 발 빠르게 전했다. BBC는 '기성용이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완지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며 '스완지가 1년 전에 대니 그래험을 데려오기 위해 지불했던 클럽 사상 최고 이적료인 350만 파운드(약 63억 원)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기성용은 미하엘 라우드럽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7번째 선수다'며 '기성용은 2012 런던올림픽서 영국과 8강전서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기성용의 최근 활약상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28일 반슬리와 리그컵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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