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청소년대표팀이 브라질을 완파하고 청소년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오후 일본 도쿄서 열린 브라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청소년월드컵 B조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브라질전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해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일본 뉴질랜드 멕시코 등이 포함된 A조 1위팀을 상대로 오는 30일 도쿄서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경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29분 전은하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은하는 후반 37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한국이 브라질전 완승과 함께 8강행을 확정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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