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원호연]
여자 펜싱 시상식에서 김지연에게 키스했던 올가 카를란(22)의 치명적인 베이글 미모가 화제다.
2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 펜싱 동메달 올가 카를란의 미모'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카를란은 펜싱 경기장에서의 거친 모습과는 또 다른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귀여운 뱅헤어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의 한 궁전 앞에서 펜싱복을 입고 미소짓는 장면은 '그곳에 가면 김태희가 밭을 간다'는 소문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잡지 표지로 보이는 다른 사진에서는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다. 런던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카를란의 프로필은171cm·68kg, 한국 기준으로는 조금 넘치는 베이글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가인이 소를 끌고 송혜교가 서빙을 한다죠' '헐 얘 진짜 예쁘다' '이제 대세는 동유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를란은 2일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 에서 열린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3-4위전에서 미국의 펜싱 영웅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에 15-1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의 볼에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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