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아스날과 결별이 유력시 되고 있는 박주영(27)의 차기 행선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가 떠올랐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박주영의 셀타 비고 이적이 근접했다'며 '박주영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셀타 비고로 임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임대 후 박주영의 활약상에 따라 셀타 비고가 완전이적을 아스날과 협상할 수 있다'며 '추정되는 이적료는 250만 유로(약 35억 원)다'고 구체적인 이적료를 전했다.
셀타 비고 외에도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서 박주영의 임대를 추진했던 풀햄행도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고,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알 아인 역시 러브콜을 보냈으나 박주영은 중동행을 꺼리고 있는 입장.
여름 이적 시장의 문이 닫히기 전까지 일주일여의 시간이 남았다. 이제 선택은 박주영의 몫이다.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주영이 올 여름 부활의 날갯짓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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