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남자 유도 100KG 김성민(AFP=연합뉴스) |
(런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인 김성민(25·수원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100㎏ 이상급 4강에 진출하며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세계 랭킹 4위인 김성민은 3일 오전(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100㎏ 이상급 8강전에서 벨라루스의 아하르 마카라우(랭킹 18위)에게 유효승을 거뒀다.
김성민은 소극적 자세로 일관한 마카라우가 경기 시작 1분13초 만에 지도를 받으며 앞서 나갔다.
잡기 싸움이 이어지면서 3분49초에는 양 선수가 지도를 하나씩 받아 김성민은 유효 1개를 얻어내면서 경기를 여유롭게 풀어나갔다.
김성민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프랑스의 테디 라이너(랭킹 1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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