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 금요일

中매체 “에투 50억 원 탈세 혐의...최고 징역 5년”



사진=마르카 웹사이트 캡처
‘카메룬의 흑표범’ 사무엘 에투가 350만 유로(약 50억 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중국 중신망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스페인 스포츠신문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에투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50만 유로를 탈세했으며 바르셀로나 당국에 고발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투는 자신의 초상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매년 FC 바르셀로나와 스포츠브랜드 ‘푸마’로부터 수입을 얻어왔는데 이 과정에서 탈세가 이루어졌다. 자세한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에투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으며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거쳐 2011년 8월 러시아의 FC 안지에 정착했다.

매체는 에투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하 1년에서 최고 5년의 징역과 탈세액의 최대 6배까지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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